창원에서의 마을도서관 설립에 대한 기억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
일자 : 2007년 5월 29일
장소 : 대원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

발제. 창원에서의 마을도서관 설립에 대한 경험 (이은진 경남대 교수,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
토론1. 1996년, 대원마을도서관에 대한 나의 기억과 회상 (문귀남, 1996.1.~1997.8 대원마을도서관 실무자)
토론2. 마을도서관 참여에 대한 나의 경험 (박경숙, 마을생태강사모임 '풀뿌리' 회장)
토론3. 마을도서관 참여에 대한 나의 경험 (최미숙, 향기로운 대원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
토론4. 전국 작은도서관의 흐름과 정책방향 (이종은,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토론5. 창원의 마을도서관을 위한 제안 (이미숙, 창원전문대 문헌정보과 강사)

▲ 2007년 5월 29일, 대원사회교육센터(마을도서관)



전국 작은도서관의 흐름과 정책방향
- 문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의 정책과 활동을 중심으로

이종은(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kn21clc@empal.com
2007년 5월 29일 10시30분
대원사회교육센터
창원에서의 마을도서관 설립에 대한 기억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

작은도서관이란?
“작은도서관은 접근이 용이한 생활친화적인 소규모 독서문화공간으로서 주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곳이다. 여기서 '접근성'이란 주로 10분 이내의 단거리에 있음을 의미한다. 또 시설은 30~50평 내외의 소규모이다. 주요활동은 도서열람 및 대출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다.”
 익산희망연대 시민사회단체와 시장간담회 당시 작은도서관 의제 제안 : 2006.9.12

작은 도서관은 지나가는 유행인가? 작은도서관에 대한 최근의 관심은 공공도서관을 주민의 생활권역에 맞추어 확충하고자 하는 사회적 의지의 발현
- 도서관이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서관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고조되고 있다는 점 그러나 도서관계의 변화는 더딘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정보사회 혹은 지식기반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지식정보에 의한 양극화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 이미 지역사회에서 자생적으로 펼쳐졌던 (작은)도서관 운동의 성과에 대해 우리 사회가 눈을 뜨고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작은도서관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메모/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 안찬수

1. 작은도서관주진경과
1) 전국적 흐름

출처: 작은도서관홈페이지 http://nl.go.kr/sml/


2) 창원에서의 경과
- 1994.10.4 -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창립(경남도서관및 정보문화발전연구소
- 1995.7.27- 사파동성아파트 동성마을도서관 개관
- 1996.8.30-봉림마을도서관 개관
- 2005-창원시평생학습조례제정/평생학습시설


2 2004년
1) 창의한국(2004.6.8, 문화관광부)
19. 문화시설의 균형적 확충과 운영활성화
1만개 작은도서관, 이웃도서관 확충운동

가. 기본방향
○ 지역주민이 걸어서 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공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

나. 현황과 문제점
○ 현재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 수는 471관(인구10.2만명당 1관), 문고 2,400여개로 주민
을 위한 근거리 정보서비스가 미흡한 상태임

다. 추진방안
추진목표
○ 30평 내외의 작은도서관 10,000개 확충(기존 2,400개 문고 포함)운동 전개
○ 주민접근성 최우선 고려, 아파트단지내,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시설내 설치
○ 전문사서(최소 1명) 배치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 지역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과 연계체제 구축, 지역도서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내용
○ 500세대 이상인 아파트 단지내 문고조성 관련규정 엄격 적용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내) 문고설치근거(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정 제55조제5항)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도서관및독서진흥법시행령 별표 1
의 기준에 적합한 문고를 설치하여야 한다.
○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 유휴시설 내 작은도서관 조성:지방자치단체 협조
부천시의『작은도서관만들기운동』을 모범사례로 지방자치단체에 전파
○ 기존 작은도서관 성격의「문고」운영이 사서등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도서관 확충시 전문인력 확보 병행(인력확보 조건 국고지원)
○ 지역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과의 연계 협력체제를 구축, 지역단위 도서관네트워크
형성으로 정보서비스의 질 제고

2)새로운 한국의 예술정책(2004.6.8, 문화관광부)
8-지역문화분야 - 생활친화적소규모 문화공간 조성
1. 주민밀집지역에 작은 생활도서관 운영(연 30~50개 내외/1개소 당 1억 원 내외)


2.2005년
1)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 교육문화비서관 주관으로 2005.7. ‘전국작은도서관 관련 모임’
- 창원의 사례 소개 /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진광현 전소장 참석(현재 사회정책 행정관)

2)문광부 문화정책과 작은도서관 관련 정책회의
부천, 순천, 제천, 창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2005.8.22
* 창원시에서는 담담공무원이 참석치 않았으며, 민간에서는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 참석

3)2005년 11월 ‘작은도서관 활성화’워크숍 개최하려 했으나 성사되지 못함
  ㅇ 작은도서관 사업 추진현황
  ㅇ 작은도서관 활성화 종합계획 발표
  ㅇ 작은도서관 유형별 우수 혁신사례 발표
     ●  문고-공공도서관연계 우수사례    
     ●  복지회관․주민자치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 활용 우수사례
     ●  학교-공공도서관 통합우수사례
  ㅇ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논의 
  ㅇ 전국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연합회(가칭) 발족 및 명예회장 추대
4) 작은도서관 홍보 영상물 제작 / (사)한국도서관협회 / 2005.11.17~12.30 /30,000,000원 / 문광부 문화정책과

3. 2006년


1) 국립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진흥팀 설치(2006.4.6)

2) 국립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공모(2006.7.13~25)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갈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30~50평 내외의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조성하여 이용고객들이 편안하게 지식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요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지원사업은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접근성이 편리한 공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한 시범적 사업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3개년 동안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총 190여개의 작은도서관을 집중 시범 조성하여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모델로 제시하고 전파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전국 3,573개 읍·면·동마다 작은도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06년 결과 : 전국53개소 지원 / 경남 9개(창원7. 산청1, 거제1)

3)작은도서관-공공도서관 협력시스템 구축방안 국제세미나
ㅇ ‘06. 8. 25(금) 13:30 - 17:00
ㅇ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ㅇ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ㅇ 참석대상 : 16개 광역자치단체ㆍ교육자치단체, 전국 기초자치단체ㆍ교육청 및 공공도서관 관계관 등 300명
-세미나에는 2006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 (WLIC))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해외 도서관전문가 마이클 고만(Michael Gorman, 전 미국도서관협회장)과 옌스 어하우게 (Jens Thorhauge, 덴마크도서관청장)를 초청, 각각 미국과 덴마크의 도서관시스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국내 전문가는 부천, 창원, 순천지역의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간의 협력사례와 우리나라의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4) 작은도서관(문고포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작은도서관(문고포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중간보고회(공청회)가 한국문헌정보학회 추계학술발표회(‘06.10.20)의 의제로 채택되었습니다.
따라서 광역자치단체 및 산하 시·군·구 관계관,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관계관께서
적극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일시/장소 : ‘06.10.20(금) 17:20-17:50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대강의실)
 ㅇ 발표자    : 정현태(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ㅇ 제  목    :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연구
 ㅇ 토론자    : 허순영(순천기적의도서관 관장)

5)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관계자 연찬회”개최/2006.10.30~31
국립중앙도서관의 전국 권역별 순회연찬회계획 중 그 첫 번째로, 서울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서울시 · 기초자치단체의 작은도서관 관계자 및 공공도서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 목 적
ㅇ 국립중앙도서관 및 서울시 작은도서관 시책 소개 등을 통하여  비전공유및 상호협력방안 도모
ㅇ 주민 밀착형 작은도서관 우수운영사례․운영프로그램 강좌 및 현장체험 등을 통한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ㅇ 분임토의, 설문지 등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 및 정책 환류 등

6) 작은도서관(문고포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 제출/2006.12.5/국립중앙도서관/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7)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자, 문화관광부장관상 표창/2006.12.21/경남도 최수영
이 상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을단위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서비스 향상과 문화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한 공공도서관(단체상 포상)에 수여하며, 올해 처음 시상하는데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작은도서관 유공자를 발굴, 포상

8) 국립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 우수사례집  발간ㆍ배포/2006.12.26
작은도서관 총서’는 제1권‘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참고자료-건축도면’과 우수 운영사례로 제2권‘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민간부문), 제3권‘순천기적의도서관’(소규모 공공도서관 부문), 제4권‘순천시작은도서관’(지자체 운영부문), 제5권‘(사)어린이와도서관’(민간협회 부문)으로 구성

9) 도서관법 제정 제8029호, 2006.10.4
제1조 (목적) 이 법은 국민의 정보 접근권과 알 권리를 보장하는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도서관의 육성과 서비스를 활성화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대한 자료의 효율적인 제공과 유통, 정보접근 및 이용의 격차해소, 평생교육의 증진 등 국가 및 사회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2007.4.5 시행)

4. 2007년
1)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오픈 / 2007.4.5 / http://nl.go.kr/sml - 구성내용 : 작은도서관 온라인지도, 알림마당, 자료마당, 참여마당, I♡작은도서관 등

2) 대통령부인 권양숙여사, 전국의 작은도서관 현장 방문 행사 /2007.5.1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소재 <일죽 작은도서관> 개관행사 참석

3)「07년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계획」을 확정, 총 사업비 71.4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70여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금년부터는 16개 시·도별 균형조성을 목적으로 한「지역거점 작은도서관」,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한「소외지역 작은도서관」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할신청·접수·조성하고, 규모도 최소 165㎡(50평) 정도를 확보하도록 권장하여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작은도서관 기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해당 시군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도에 제출, 시도는 필요시 자체심사 등을 거쳐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국립중앙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발 앞서 가려면 제대로 잘 운영되는 제대로 된 모형을 만들어야 합니다.

창원에서는
- 공공서비스의 민간위탁에 따른 민관협력 파트너쉽 정립
- 창원시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장기발전 계획 수립
- 도서관영역에서 시립도서관, 학교도서관, 마을도서관의  협력망 구축 및 역할 정립
- 평생학습도시의 큰 틀에서 다양한 평생학습기관들의 역할 정립 및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센터의 기능 강화
-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주민자치센터와 마을도서관의 역할정립
- 다양한 이해 집단으로부터의 독립성 확보
- 민간위탁에 따른 운영단체의 전문성강화와 평가 및 지원체계 구축 등
- 노후 시설의 개선
- 도서관 운영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 모색
소개자료1

[김해]'책의 도시'로 거듭 난다 
2015년까지 도서관 100곳 이상 건립 예정 점자 사업 등 모든 시민에 독서 기회 제공
 
김해시는 시 전역을 '책 읽는 도시'로 만들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의 미래는 곧 그 지역민들의 지적 수준과 일치한다는 의도에서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오는 2015년까지 지역내에 도서관 100곳 이상을 짓기로 했다.
우선 올해부터 지역에 산재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미니 도서관을 건립하고, 은행과 병원 등 사람들이 모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과 버스 승강장, 경전철 역사 등에는 책이 비치된 문고를 설치키로 했다.
또 이동도서관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버스 등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도 확대한다.
읍·면지역의 소규모 도서관에는 모든 도서관의 책을 검색하고 대출받을 수 있는 도서 통합관리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이 밖에 시각장애인 등에게는 방문형 책 읽어주기와 지식문화 소외계층에는 오디오 북과 점자책 등 특수 출판물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시 전역의 도서관화를 위해 시청 평생학습지원과에 이들 도서관을 전담 관리할 도서관정책 담당을 오는 7월 시 조직개편때 신설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기능 역할만 해 오던 종전 개념에서 탈피, 각종 시민강좌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명실공히 시민들의 평생학습장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민 연 평균 독서율이 75%에 불과하지만 오는 2015년까지는 100%까지 끌어 올리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책읽기 캠페인을 통한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원화 돼 있는 도서관 관련 업무를 일원화 하는 통합 도서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시민 책 읽기 붐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일보  2007년 05월 25일 (금)  박석곤 기자  sgpark@idomin.com 

 

소개자료2
작은도서관(문고포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요약문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Ⅰ. 연구제목
작은도서관(문고포함)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Ⅱ.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정보화 사회가 진행될수록 세계 주요 국가는 자국의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정보에 대한 접근 수단을 보유한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의 정보격차가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공공도서관의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복지향상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완벽하게 담당하지 못한 주민들에 대한 정보 서비스를 보충하기 위해 작은도서관의 건립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접근성이 높고, 주민친화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어렵지만 주민과의 개인적 관계형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과 장
점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1만여개의 작은도서관을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포인트로 확대하는 운동을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복지를 실행하기 위한 작은도서관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 조치를 국가차원에서 마련할 필요성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이 연구에서는 1) 작은도서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제도적 확립과 운동확산을 위한 기본적 구상 2) 작은도서관의 향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이 연구에서 제안한 작은도서관의 정의를 비롯한 최소한의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수요 조사 결과: 조사대상자중 약 75%가 만족을 표시하였으며, 장점으로는 가까운 거리와 장서구성의 충실도 등을 지적하였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인식이 92%로 절대적으로 나타났다.

2. 작은도서관의 현황: 국내 작은도서관은 해외의 사례와 운영주체(해외: 자치단체, 국내: 민간운동)측면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국내 작은도서관은 사립문고가 상대적으로 공립문고보다 많았으며, 공공도서관에 비해 매우 영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는 이러한 영세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공공도서관의 관리와 협력을 받는 작은도서관이 상대적으로 좋은 운영결과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순천시에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모델, 부천시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모델 등을 들 수 있다. 특징적인 것은 공공도서관이 지원하는 작은도서관의 규모가 적절할수록 그 운영실태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3. 작은도서관의 기본적인 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기본 자원은 다음과 같다.
- 공간 작은도서관은 30평 이상 50평 내외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작은도서관의 필수시설공간은 자료실과 독서열람공간, 문화강좌공간이고, 선택권장공간은 인터넷 방과 학습자료실, 주민토론방과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
- 시설: 작은도서관은 일괄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A형과 B형으로 구분하여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한다. A형의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분관적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써 50평 내외의 공간과 3,000권의 장서, 연간 300만원 이상의 장서구입비를 갖추어야 한다. 이 때 상근인력은 사서자격증을 갖춘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B형의 작은도서관은 대출을 위한 서비스 포인트로써, 1,000권이상의 장서를 갖추고 상근인력은 자원봉사자를 활용한다.
4. 작은도서관의 특성화 전략
- 특성화 전략: 특성화 전략은 지역별, 주제별, 계층별, 혼합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성화의 기본사상은 이용자 특성을 파악하여 한정된 예산과 인력 운영을 효율화함으로써 서비스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작은도서관의 특성화 범주는 다음과 같다.
․지역 문화복지 복합형 작은도서관
․순회․복합형 작은도서관
5. 작은도서관의 조성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 실정법상 문고의 범위에서 운영
- 공립 공공도서관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공공도서관 활성화사업의 연장선상에서 고려되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공공도서관의 발전 및 확장과 함께 지역의 공립도서관서비스체제로통합되는 것을 전제로 추진되어야한다. 작은도서관 분관평가지표에 따라 공공도서관 분관으로 지정되어 협력하는 작은도서관은 장기적으로 공공도서관의 공립분관으로 편입하는 방식을 고려한다.
- 민간운영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추진
- 시민조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회운동으로 추진: 국립중앙도서관이 전면에 나서는 사업방식보다는, 작은도서관에 관심을 가지는 민간단체와 시민운동조직들을 연합한 전위조직을 통해, 이들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압력으로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
-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사업으로 추진
-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모델로 추진
- 지자체 조례를 통한 안정적 재원의 확보
- 공공도서관과의 협력망 연계로 국가디지털자원에 대한 접근시설로
- 도서관중장기발전방안과 연계한 실현가능한 전략수립: 전국 읍면동 단위 3,500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최종목표는, 문화관광부 도서관중장기발전방안의 2011년 공공도서관의 보급목표 800관과 추후에 추진되는 도서관건립 목표에 따라 유연하게 수정되어야 하며, 과도하게 설정된 민간부분의 조성규모를 현실성 있게 조정하여, 공공부문에서 1,215(약60%)개관을 하고, 민간부문에서 785(약40%)개관의 보급을 목표로 최대 2,000여관 조성으로 현실성 있게 검토․수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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