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왜 급해지는 것일까?
아무도 찾지 않는 가족홈페이지의 사진을 옮기면서 기억을 더듬어 사진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하지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을 것만 같다.

멀리 돌았지만 블로그는 결국 자기의 기록물이다.



2000년 11월 연구소를 그만 두고 거제로 내려 왔다.
1997년 장만한 13평 주공아파트를 팔고, 22평 덕산아파트 105동 106호를 분양받았다.
입주 전까지 칠천도 아이들 외활머니 댁에서 생활을 하였다.
 

1층으로 구입을 했는데 도서관으로 꾸밀 것이다.
웅천교육문화센터 도서관을 정리하며 나온 책을 모두 기증받았다.
3천 권이 넘었다.
집 구조에 맞추어 서가를 짜고, 집기를 장만하고 도서관 오픈을 혼자 준비했다.
도서관과 공부방을 연계하면 먹고사는 것은 문제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2001년 2월 23일 단비가 태어났다.
칠천도 장안 방파제에서 참갯지렁이를 미끼로 밤낚시를 하였다.
고기가 귀한 때인데 다행히 씨알 좋은 노래미가 물어주었다.
그것으로 미역국을 끓였다. 

3월에 꼬마생활도서관과 꼬마공부방을 열었다.
단비가 생기면서 3년의 주말가족 생활을 청산하였다.



Category : 단비
Subject : 2001년 2월 23일 단비가 태어났어요.
Image : 2003.07.15 00:00:00 , danbi2001-001.jpg , 473*481 , 28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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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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