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 5월 봉하마을에 들려 봉화산 대통령길을 걷다, 꿀밤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 at 봉하마을.



4)뱀의 비유



4.

거센 물줄기가 갈대로 만든 연약한 다리를 무너뜨리듯, 교만한 마음을 남김없이 없애 버린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5.

무화과 나무 숲에서는 꽃을 찾아도 얻을 수 없듯이, 모든 존재를 영원한 것으로 보지 않는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6. 안으로는 성냄이 없고, 밖으로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초월한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7. 잡념을 남김없이 불살라 없애고 마음을 잘 다듬은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숫타니파타 - 뱀의 비유 2011.10.21(금)


사진 이야기

5월 봉하마을에 들려 봉화산 대통령길을 걷다, 꿀밤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있었다. — at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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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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