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29 (토)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과 47일째 오전 순례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은 김포애기봉에서 출발한지 47일 째 되는 날입니다.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 차에 나누어타고 오늘의 출발지인 시산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순례단은 출발 준비가 다되었고 참가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걷는 길의 근처에 살지만 이길은 처음이었습니다.
일상의 틀 안에서만 맴도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가는길 여기 저기 봄이 순례단을 맞이합니다..





한림 배수장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큰비만 오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입니다..
운하를 만들게 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침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삼랑진 철교를 건넜습니다.
예전에는 기차가 다녔는데 옆에 새 철교를 놓아 예전 철교인 이 곳은 차가 다닙니다..
큰 차는 한대만..
작은 차는 빠듯하게 두대가 비껴갈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입니다..
지난 물의 날 행사때 본포에서 뜯은 쑥으로 국을 끓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풍물로 한 판 놀고..
운하백지화 국민행동 경남본부에서 국토해양부의 설익은 정책을 규탄하는 성명서 낭독도 하였습니다.
이제 오후 일정이 시작됩니다..
상랑진 근처에만도 손을 보아야 하는 다리가 다섯개 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아직 공사중인 듯 보였습니다..





아직도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창원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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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강 따라, 생명의 마음 따라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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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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