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는 정권이 떨어뜨리는 것은 지지율만이 아니다.

눈이라고는 몇 년에 한 번 올까 말까한 창원에도 비록 쌓이지는 않았지만 금요일 눈발이 날렸다.
민생대회가 열리는 토요일 높은 건물들이 일찍 부터 그늘을 만들고,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과 싸늘한 아스팔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기는 어려운 민생경제만큼 사람들의 발걸음도 얼어붙게 하였다.

대통령은 이미 봄부터 어린아이에서 어르신들에게까지 조롱을 받기 시작하였고, 대통령의 747공약은 경제가 엉망이 되면서 또다시 술안주가 되고있다,

코스피지수 2000에서 747로 만들기는 고전이 되었고,

경제요? 먼저 죽어야 살리죠~~

칠(7)수 있는 사(4)기는 다 칠(7) 것.. 이쯤되면 7% 경제 성장, 100만개 일자리를 믿는 국민은 1% 밖에 없을 것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7+4+7=18..이라는 것이 유행한다고 한다.
이제 대통령의 경제공약이 아이들에게 욕까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결단하고 그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는가?



6일(토) 전국에서 민생대회가 열렸고 창원에서도 촛불문화제가 열리던 그 장소에서 민생대회가 열렸다.
민생대회의 당연한 관심은 경제이다. 잘 살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해달라는 것이다.
창원은 기계공업단지가 있는 공단도시이다. 크고 작은 공장이 도시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요즘 연장조업을 하지 않는 공장들이 늘어나고 있고, 휴업에 들어가는 공장들도 이미 생겼다.
이 날 창원 민생대회에서는 강만수 퇴진을 위한 48배를 올렸다. 종교편향이라고 뭐라하면 곤란하다.

강만수퇴진 엽서보내기

등록금이자지원조례서명

다시가자 금강산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서 따듯한 음료수도  준비를 하였다. 그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검찰조사 하면 이 역시 곤란한 일이다.

 

요즘 가끔가다 노망 섞인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
그분이 그랬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맞는 말이다. 아무리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고 발버둥을 쳐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 것이 있다.

더 늦기 전에 헛발질하는 그들의 목을쳐라..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이 급훈도 고전이 되어버렸다.

해마다 오르는 등록금에
대학가서 신용불량자가 되는 시대가 되었고

취업난에
대학가서 열나게 공부해도
제대로 된 일자리 구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이 추운 겨울날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지 않는
정부가 우리의 정부라면 좋겠다' 라는

소박한 꿈이, 헛 된 바람일까..




관련기사 / 경남도민일보 이균석 기자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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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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