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는 아직 봄이 남았는데, 자연은 냉정합니다.



겨울 지나 새순이 돋으며 봄이 오는가 싶더니
마음의 봄만 남고, 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자연을 빨리 느끼나 봅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자연과 벽을 쌓으려고 하죠...
아마 자연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추어 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겁니다.
어쩌면 그런 마음이 마음속 깊이 남아 있는 동심의 흔적 인지도 모르죠....




이렇게 2003년 우리의 봄은 가고 추억만 남습니다.

2006/11/01 03:58 네이버블러그

2003년 5월은 진해복지관을 그만두고 거제 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살 때입니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여기저기 많이 다녔던 때입니다.
미루도, 하늬도 훌쩍 커버리지 않아 가족나들이 적극적일 때였습니다.

2006년 현재 2004년부터 시작한 주말가족이 진행형이고
미루와 하늬가 훌쩍커버려 가족나들이에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2003년 5월 11일 구영해수욕장에서 도다리를 낚아서 구워먹었습니다.
그때 담아두었던 동영상은 아쉽게도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면서 지워져버렸습니다.

2009/01/06 (화) 18:34
엠파스 블러그가 문을 닫아 이글루스로 일단 옮겨 놓았다.
2009년 시작이 참으로 힘들다, 마음도 몸도,,,,
빨리 1월이 지났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2009년 정말 여유를 가지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살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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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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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4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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