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서 4대강살리기를 전격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을 강살리기라고 믿는 사람은 아주 일부인 것 같다.

네이버에서 '4대강 살리기 관려주'를 검색해 보았다.
'4대강 살리기 관련주'보다는 '대운하 관련주'라고 많이 사용한다.

'시장에서는 대운하'라고 보는 것 같다.


▶ 4대강살리기 관련주로 검색을 했다.



'대운하 관련주'로 검색을 해보았다.
모두다 상승세..
가격 제한폭 까지 올랐다.


▶ 대운하관련주로 검색



대운하는 국민들이 반대를 했다.
어제도 시민단체들은 곳곳에서 반대기자회견을 하였다.
경남에서도 기자회견을 하였다.


기자회견전문 보기 : 4대강 마스트플랜, 낙동강은 갑문만 없는 운하다.


수심 6M가 왜 필요한가?
낙동강에 보를 만들면 지금보다 수질이 낳아지나?
홍수는 어디서 일어나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

설마 한의사분들이 진맥을 하고 처방을 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에 착안해서
홍수피해는 지류에서 나는데, 근본적인 것은 본류가 문제다.
뭐 이런식으로 얼버무리지 않으면 좋겠다.

그럴러면 자연치유력으로 낙동강을 살리게 그냥 내버려 두면 된다.

▶ 2009.4.28.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경남본부와 민주노당. 낙동강상수원 남강이전 계획저지 서부경남 행동연대 공동 기자회견


최악의 상항으로 가고 있다. 후대에게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있다.
하천에 두껑 닫았다. 이제야 그 뚜껑 열고 있지 않은가? 그 대표적인 것이 청계천이다.
두껑 닫는 것도 대통령의 주전공이고, 두껑 여는 것도 대통령의 주전공이다.
두껑 닫으면서 돈 벌었고, 두껑 열면서 대통령 되었다.
지금 전국의 도심하천은 청계천이 모델이란다.

낙동강과 4대강도 그럴거면 처음부터 손대지 않으면 좋겠다.

이런 상황에서 혹시나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땅장사 할려고 4대강 근처에 땅 잔뜩 샀는데 국민저항으로 땅값이 오르지 않았다.
대운하 한다 해서 대운하 관려주 억수로 샀는데 촛불로 주식에 재미를 못봤다.

그래서 이번에..
4대강 마스트플랜 발표해 땅값 좀 올리고, 주식값도 좀 올려서
개미들 뛰어들면 얼른 팔고 나가기 위한 액션이라고,,,
진짜 대운하 추진 할 마음 없다고..

차라리 운하를 파는 것 보다는, 이게 더 나은 것 같으니..
이런 몸쓸짓 조차 행복한 상상이라고 이름 붙여 본다.

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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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30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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