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로 하는 7번국도 동해여행 둘째 날도 저물어 간다.
호미곶을 출발하고 10시간 걸려 정동진에 도착하였다.

정동진을 눈으로 대충 보아서 그럴까..
왜 사람들이 정동진 정동진 그러는지 알 길이 없다.


2009.5.15.16:45. 강원 강릉 정동진에서



가야할 길이 아직도 멀어 마음만 급하다.
정동진항 방파제에서 360도 회전만 하였다.
물새 한 마리 나처럼 홀로 방파제에 서 있다.



오래전 일이지만 머물지 않고 정동진역을 지난 적이 있다.
정동진은 그 때나 지금이나 스쳐지나는 곳인가 보다.

7번국도를 따라 올라오다 보면 정동진은 강릉의 관문같은 곳이다.
정동진..
한양(서울)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선쿠르즈호텔
이번에는 눈으로만 보고 간다.
다음에는 저 곳에서 동해를 내려다 보는 기회도 만들어야 겠다.




정동진해수욕장
앞으로 지나야 할 길이다.
동해를 따라 나열해 있는 수많은 해수욕장 중의 하나라는 느낌 말고 특별함이 없다.
하기야 특별함이란 눈에 보이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각자의 기억에 따른 것인지 모르겠다.




정동진역..
간이역 노래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정동진역을 뒤로 하고 다시 북으로 북으로,,,,

내려 오늘날은 비가 왔다.
정동진도, 선쿠르즈도 모두 비 속에 갇혀 있었다.


내일 안녕 (작사,작곡 : 고승하)/노래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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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 정동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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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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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그리메 2009.10.20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 있으니 훨 좋군요~
    잠시 감상에 젖다 갑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10.21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구 김산 노래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을 하였습니다.
      밤에 들으니 더 좋죠..

      달그리메님도 2집 제작에 참여하세요.
      음반과 초대장을 준다고 합니다.

      이번 달까만 제작자를 모집한다고 한 것 같아요.

  2. BlogIcon 아니카 2009.10.21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모든 곳이 다 그렇지만 아름답고 빼어난 경치보다는 그곳에 서려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훨씬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추억이라고 하지요. 오륙년 전에 저기 가본 적 있습니다. 산꼭대기 걸려 있는 저 호텔은 여전하군요. 저기서 동해를 내려다보려면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바닷가 조개구이집에서 조개를 너무 많이 줘서 다 못먹고 싸가지고 왔습니다.(아줌마의 힘^^) 집에 와서 된장찌개에 넣으니 맛있더군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여행입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

    • BlogIcon 구르다 2009.10.21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그렇군요,
      방향을 잘잡아야 한다,
      명심하겠습니다.

      다른분들 브로그 보니까
      선쿠르즈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풍경이 좋더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BlogIcon deutsch 2009.10.22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보고 왔습니다. 전 4바퀴로 북쪽에서 내려왔는데, 발칙한세상님은 두바퀴로 남쪽에서 올라가셨군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정동진보단 안인에 더 애착이 갑니다. 단지 하룻밤을 거기서 묵었을 뿐인데 말이죠 -0-;;;

    • BlogIcon 구르다 2009.10.22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 5월 창원에서 민통선까지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그 길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게으름이 문제입니다.

      저도 정동진은 스쳐 지났습니다.
      제가 보진 못한 주변풍경들을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 보았습니다.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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