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꽃들입니다...
둘째 하늬, 막내 단비, 첫째 미루




아이들이 물어 옵니다..
아빠, 이꽃이름은 뭐야.
응, 바람꽃 같은데...찾아보자..
 
거제환경운동연합에서 펴낸 거제의 야생화 책에는
변산바람꽃과 꿩의바람꽃이 있습니다.
 
얼굴을 완전히 보여주지 않으니..알수가 없죠..
많이 들은 이름이 변산바람꽃이라..변산바람꽃으로 이름을 불렀습니다..
꿩의바람꽃이 잠시 기분이 상했을 겁니다.. 




이정도 얼굴을 보여주니..꿩의바람꽃이라고 알아볼 수 있겠군요...
꿩이 변산보다 꽃잎이 많습니다.



얘는 아직 확 피지 않았지만..난 꿩이다라고 항의를 합니다.
그것도 뿔을 두개나 세우고..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요..
 
꿩의바람꽃아 미안하다..
다음에는 제대로 이름 불러줄께..




수줍은 얼레지...처녀가 치마를 살짝 올리는 것 같지 않나요..^^



치마를 다 올리니 고깔이 되었습니다.
담아와서 보니..그림자가 더 이쁩니다..
그래서 올려 봅니다..





유달리 부지런한 벌입니다..
단 한컷의 촬영만 허락을 하더군요..



허기진 배를 빵과 딸기로 달랬습니다.
 
막내가 성에 차지 않는지 붕어빵을 찾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온갖 핑계를 만듭니다.
 
막내가 금요일 밤부터 붕어빵을 찾았다고 하는데..
일요일은 붕어빵 장수들이 집단으로 쉬는 날입니다.
 
운좋게 할아버지 붕어빵 장수가 뿡어빵을 팔고있어
2000원 떨이를 하였습니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이창희 시
백창우 곡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노래가 있던 자리>
오늘도 노래는
마야맑음님 것을..
이건 스크랩 허용된 것입니다.



덧글
 항구  05.03.22 08:59
딸딸딸...이군요.
뱅기 여러번 타겠읍니다.
^^*
  
 └  bada79  05.03.22 10:44
차별은 아니고 아마 아들이 셋이라면 감당이 안될 것입니다..
 
 
 
 마야맑음  05.03.22 09:45
백창우님 홈페이지<개밥그릇>에서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허용한 곡이라 저도 허용을 해놓은겁니다.
사진이랑 노래랑 잘 어울립니다.
전 사진이 없으니 음반소개만 해놓은것 같은데
바다님 블로그 꽃들과 참 잘 어울립니다.
노래가 빛이 나는...
 
 └  bada79  05.03.22 10:45
요즈음은 잘들어 가지 않는데,
예전에 개밥그릇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종종 노래를 듣고는 했습니다..
오늘 여기는 봄비 치고는 많이 옵니다.
 
 
 
 산바람  05.03.22 20:21
얼레지꽃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한번 찾아 가보고 싶습니다. 예쁜 공주님들을 보니
행복한 가정임을 알겠습니다.
 
 └  bada79  05.03.22 22:42
지난 일요일에는 거제에도 활짝핀 얼레지가 많지 않았습니다.
햇살이 잘드는 자리를 차지한 엘레지가 활짝피었더군요.
이번주 토요일에는 창원에서 봄꽃을 보러 가기로 되어 있는데..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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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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