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3
 
누리장나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 01




집 뒤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숭어가 올라오고 철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지난 매미 때 뚝이 무너지고, 지금은 콘크리트로 단단히(?) 벽을 만들어 버렸다.
여기는 사람들이 농사짓는 곳...바닷물 너희들은 출입금지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원래는 바닷물이 넘나들던 곳이다.
콘크리트로 둑을 하고 나서는 한번도 그 길을 걷지 않았다. 근데 사람들은 아침저녁으로 더 많이 저 둑위를 달린다.
 
반대편 산쪽으로는 왕복2차선 도로가 있고, 그 도로가에 넓지 않는 공간한켠에 남자정신지체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작은 예수의 집이 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작은 텃밭겸 공터가 있다...그 바닷가 쪽에 누리장나무가 버티고 서있다...
 

# 02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 03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 04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ferrungineum),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조각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esculentum)라고 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감창()에 사용한다.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댓글

 
 크리스탈  05.09.21 00:18
백화등 뻥튀기 한거 같네요....
바람개비같아요...
 
 └  bada79  05.09.21 16:30
바람개비 닮았죠...
백화등하고도 비슷하기는 합니다..
백화등이 좀더 꼬여 있어요..
  
 
 쭈니찌니  05.09.21 10:30
어려서부터 나무를 좋아했지요
요 며칠 다니면서
나무를 찍으려 하는데
자~~~~~~~~알 안돼네여

언제나 멋진 사진 즐감하네요
 
 └  bada79  05.09.21 16:32
저는 나무로 무엇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어릴적 잣치기, 칼싸움 등..모두 생나무를 잘라 만들었죠,,
그래도 나무의 이름을 알고..알아가는 것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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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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