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텐트를 들고 집을 나섰다...
낚시를 하고픈 마음에 사실 나선 것인데..낚시는 포기하고 여차로 향했다..
태풍 매미로 인해 여차 해안도 피해가 심했고, 바다를 콘크리트로 덮는 대규모 공사로
여차 바다풍경도 많이 변했다.
작년에 미역을 딴 바위도 콘크리트로 덮여 버렸다..
 

올해 여차행은 결코 즐겁지 않았다.
해가 떠자마자 시끄럽다..동네이장인 듯한 사람이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이 여름이 끝날 때 까지는 올해는 더이상 여차 바다를 찾지 않을 것 같다.
 
텐트를 걷고 짐을싸서 아침 일찍 여차바다를 떠나오면서 담은 사진들...
 
 

참나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 01





다대 방파제를 지나니 길가에 나리가 무리지어 피어있었다...
 
# 02



나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릴 때는 흰색의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8cm의 바소꼴이며 녹색이고 두터우며 밑 부분에 짙은 갈색의 주아(珠芽)가 달린다.
 
 
# 03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지름이 10∼12cm이고 4∼20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심하게 말린다.
밀구(蜜溝)에 털이 있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짙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 04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진해·강장 효과가 있고, 백혈구감소증에 효과가 있으며,
진정 작용·항알레르기 작용이 있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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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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