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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명가득한

운좋게 만난 금난초

by 구르다 2005. 5. 3.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70cm이다. 잎은 6∼8개로 어긋나고 긴 타원상 바소꼴로 길이 8∼15cm, 폭 2∼4.5cm 줄기를 싸며 끝이 뾰족하다.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로 3∼12송이가 달린다


# 1
일요일 바닷가를 갔다 돌아오는 길에 평소에 가지 않든
구도로를 돌아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그래서인지 뜻하지 않게 이녀석을 만났다.
주변에 딸기꽃이 피어 있고, 엉겅퀴가 봉오리를 맺고 있고
두릅나무 몇 그루가 있었다.
 
이름은 우선하지 않고, 일단 사진 부터 담았다.





# 2
처음 대면하는 꽃들은 항상 힘들다.
어떻게 담아야 할지..
이녀석은 봄꽃들에 비해 키가 큰지라 전초를 담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대충 허리에서 잘랐다.
촛점이 뒤에 녀석에 잡혔다..
그래도 전초를 담은 두 장 중에서 이녀석이 좋게 나왔다.
 
꽃을 담고 있는 동안 막내 단비가 신이났다.
고개 아래 외국인 아파트에서 작은 잔치가 열렸다.
신나는 라틴음악이 위에까지 들린다..
 
단비는 초대 받아서 저기 가자고 한다..


 

# 3
두장만 올리기에 아까워 한장 더..
꽃에 관심가지고 처음 만난 녀석인데..ㅎㅎ
이녀석은 봉오리를 활짝 펴지 않고 반개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은난초도 반개하는 것 같다.
은난초는 금난초에 비하면 키가 아주 작다..
지금쯤 피어 있겠다..




꽃을 담으면서 차에 있는 집사람을 불러 보라고 했다..
집사람이 뭐냐고 물러보길래
금난초같다라고 말했는데..
집에 와서 확인하니,,금난초가 확실하다..
이제 어림짐작으로 찍어도 비슷하게 맞다..
꼭 시험칠 때 몰라서, 혹은 시간이 부족해서 찍은 것이 맞은 느낌..
 
집에서 컴터로 사진을 보면서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다고 하니
차타고 7분정도의 거리지만..
다시 찍으러 가라고 한다..해도 넘어가고 있는데..
 
깊은 산속에서 피는 녀석이 왜 그기피어있지라고
집사람에게 물으니..바로 그 위가 산꼭대기라고 한다..
그렇지,,도로가 나지 않았다면 그곳이 깊은 산속이다..
그리고 새 도로가 생겨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다..
 
이녀석을 봄에 장유계곡에서 많이 본 것 같다..
꽃이피지 않아 뭐지라고 생각만 하고 찾아보지는 않았는데..
어린이날,,,혼자 지내야 하는데..꽃이라도 보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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