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창원촛불광장인 정우상가 옆에 김대중대통령 추모분향소가 마련되었다.
도청과 민주당사에도 분향소가 마련되었지만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민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분향소를 만들었다.


아직은 지역색이 있는 탓일까 경남 창원에는 분향소를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분향소를 찾는 사람들도 중년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학생들이...


2009.8.21. 경남창원 정우상가 옆 김대중전대통령 추모 시민분향소



햇빛이 강한 하루였다.
12시부터 4시까지 시민상주를 하였다. 시민단체 활동가로서 상주를 자처하였지만, 분향소를 찾는 시민들을 맞이하면서 나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연에 대해서 생각하고 정리를 했다.


김대중 전대통령과의 첫 인연은 대학 1학년이었던 1987년 대통령선거였다.
87년 6월항쟁이 있었고,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선거였다.
야당은 김영삼과 김대중으로 분열을 하였고, 당시 비판적지지론으로 학생들(전대협)은 김대중을 지지하였다.
그때만해도 마산과 창원은 야당도시였고, 당연 내가 사는 경남 창원은 김영삼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훨씬 큰 지역이었다.




나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평민당 투표참관인으로 활동하였다. 동네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후보로 나온 평민당 투표참관인을 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다. 그것도 젊은 혈기에 이것 저것 많이도 따졌으니 말이다.

아직 특정 정당의 당적을 한 번도 가진적이 없다. 그럼에도 그 날 이후 나에게는 아니 우리집에는 꼬리표가 붙었다.
어머니는 새마을 지도자에 통장과 반장을 했었다.
내가 투표 참관인을 한 뒤로는 선거 때가 되어도 우리집에는 돈봉투가 배달되지 않았다.


두번째 선거는 1992년 선거였다. 역시 김영삼후보와 김대중 후보의 대결이었다.
당시 나는 마창총련(건)의 간부로서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했었다.
김대중 후보는 1992년 선거에서도 떨어졌다. 어머니는 김대중 후보를 찍었다. 작은 변화였다.




1992년 선거 이후 경남 특히 마산과 창원은 야당도시에서 말뚝만 꽃아도 당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골수 여당도시로 전락하였다.
순전히 호랑이를 잡겠다고 민정당에 투항하고 민자당을 만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공로이다.


1997년에도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나는 학생이 아닌 사회인의 신분으로 시민단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회창 후보와 김대중 후보의 박빙이었다. 천문학적인 기업의 후원금이 주어졌으니 여론에서는 이회창 후보가 앞섰던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1997년 선거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후에 그동안 고생한 사람들이 어떻게 멍석위에서 신명나게 놀 수 있을지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었다. 선거결과는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

오늘 김대중 전대통령을 보내는 시민분향소에서 4시간 동안 시민상주 노릇을 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나의 인연의 끈을 매듭짓는 시간이었다.


김대중 전대통령께서는 현정은 회장이 막혔던 통일의 길을 다시 텃다는 소식을 접하고 편하게 눈을 감았을 것이라고 혼자 상상을 한다.


오늘은 나의 85회 생일이다. 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일생이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투쟁한 일생이었고, 경제를 살리고 남북화해의 길을 여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일생이었다. 내가 살아온 길에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2009년 1월 6일 김대중 전대통령 일기)

인생은 얼마만큼 오래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얼마만큼 의미있고 가치있게 살았느냐가 문제다, 그것은 얼마만큼 이웃을 위해서 그것도 고통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느냐가 문제다. (2009년 1월 14일 김대중 전대통령 일기)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대통령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김대중 전대통령이 살고자 했던 이웃을 위하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는 있지 않을까?
나의 삶이 아직 까지는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하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살자고 혼자 약속을 해본다.


김대중 전대통령님 편히 잠드소서.



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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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미예 2009.08.21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동초는 갔어도 우리는 더 큰 과제를 안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08.22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큰 과제를 안고 살아 가죠.
      과제를 안고 살아간다 사람들이 많을 수록 과제는 빨리 해결되겠죠.
      또 새로운 과제가 생기겠지만 다들 행복할 것입니다.

    • 자료 2009.08.22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외국의 평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976605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불멸의 기록들
      http://bopstory.tistory.com/399

      딴지일보... [추모]청년 김대중에 대하여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67&article_id=4654

      딴지일보... [틈새논평] DJ가 옳았다.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67&article_id=4629

      DJ측 "<중앙> 문창극 칼럼,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
      오늘자 <중앙일보>에 반론 게재...
      "비자금 조성 의혹 보도들 모두 허위판명"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4643&CMPT_CD=P0000

      DJ를 보내드리기 전 벗겨드려야 할 오해 5가지(1.“햇볕정책이 북한의 핵무기를 만들었다?” 웃기는 소리다 2.“정상회담 대가로 돈을 주었다?” 아니다, 현대의 대북사업권 대가다 3.“대북 퍼주기다?” 천만에, ‘퍼오기’ 시대가 오고 있다 4.“김대중은 친북좌파다?” 이제 더 이상 색깔론은 그만 5.“수조원대 비자금이 있다 더라” 천만에)
      http://blog.ohmynews.com/cjc4u/294178

      [특파원 리포트]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값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이 또 다시 워싱턴에 회자되고 있다. 미셸 깡드시 前IMF총재,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총재, '레이건신화' 마이크 디버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021711

      [김 前대통령 서거] 민주화·대북 화해정책… 현대사에 큰 획(시련·영광 점철된 한국정치 50년의 거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81627195&code=910100

      [김 前대통령 서거] 암살·납치·사형선고… 5차례나 죽음 문턱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81616245&code=910100

      후광 김대중 평전 [1회] 무수한 ‘총구’앞에서 살아남아
      http://blog.ohmynews.com/kimsamwoong/286007

      [김前대통령 서거] 그는 타고난 정치인이었다(논리정연하고 호소력 짙은 화술은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 화술의 천재, 필리핀 민주화의 영웅 고 비니그노 아키노와 넬슨 만델라와의 일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921390861&code=41111111&cp=nv1

      김대중 가는 길이 곧 역사였다
      [DJ의 일생] '한반도의 미래' 개척한 평화의 지도자 ("미국의 오바마 정권이 자리를 잡으면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북미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햇볕정책이 무슨 죄냐"…노무현의 중심을 잡아준 한마디, "햇볕정책이 무슨 죄냐"…노무현의 중심을 잡아준 한마디, 6·15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80년대 서독의 보수보다 못한 한국 보수, 그리고 DJ의 절망)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18141445&section=01

      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DJ /굿바이 DJ
      http://blog.ohmynews.com/airon/234797

      노무현 역사 이어달리기, 질투는 없다
      故노무현前대통령 "DJ는 그 시기에 가장 탁월했던 정치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293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한국인 노벨상수상 가로막는 노벨상모독- "이상한 한국" 세계가 개탄하는 보수집단의 도넘은 노벨상 모독(노벨위원회 군나르 위원장 “오히려 한국의 정치적 반대자들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상을 주면 안된다는 `기이한’ 로비가 있었다” 그는 또 "특정지역에서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다수의 한국인들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이유가 이해할 수 없을 뿐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오르타 대통령 인터뷰등)
      http://www10.breaknews.com/sub_read.html?uid=81106§ion=section1§ion2

      무책임 언론보도에 멍드는 국민(노벨평화상 로비설-조중동 망국론... 노벨위원회 “오히려 한국의 정치적 반대자들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상을 주면 안된다는 `기이한’ 로비가 있었다”)
      http://www.hani.co.kr/section-005100025/2002/10/005100025200210152255435.html

      "DJ '노벨상 로비설'은 무지의 소치외부로비 있을 땐 해당자 제외해" [인터뷰]룬데슈타트 노벨위원회 사무총장(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오마이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최근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2000년 노벨평화상 로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가이르 룬데슈타트(Geir Lundestad)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노벨위원회가 뒷돈을 받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매우 무례하다"며 한국내 논란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룬데슈타트 총장은 또한 "남북정상회담이 김 대통령 수상의 유일한 결정요인이 아니었다. 우리는 수년동안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김 대통령의 투쟁노력을 추적해 왔다"고 덧붙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90794

      보수측의 대북지원 현금 '뻥튀기' 논란
      지난 10년간 정부가 북한에 지원한 '현금'이 실제로는 40만 달러에 불과한데도, 7천배가 넘는 29억 달러로 부풀려져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99697

      [DJ서거]국가 위기마다 ‘DJ노믹스’처방…IT강국 터 닦았다(김대중 경제팀 노력의 결과, 우리경제는 세계가 놀랄만한 속도로 제자리를 찾는데 성공했다. 과감한 기업ㆍ금융 구조조정, 공적자금을 활용한 속도 빠른 부실 정리, 외채 정리와 외환보유고 확충을 통한 국가신용도의 신속한 회복 등 그는 한국경제를 위기에서 탈출시켜 이후 경제성장의 기틀도 만들어냈다. 최악의 위기에 빠졌던 한국경제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김 전 대통령의 경제적 성과에 이견을 다는 이는 없다. 작년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 속에서 지난 98년 이후 그가 펼친 외환위기 극복 과정은 배워야 할 선례로 수 차례 주목받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떠났지만 그가 한국경제에 기여한 족적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8/18/200908180669.asp

      <DJ정부 최대 경상흑자…경제성적 우수> 역대 정권 중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정권은 경제가 파탄 난 외환위기 직후 취임했지만, 대외 지급능력을 의미하는 외환보유액 확충과 물가 관리 측면에서도 선전했다. 전문가들은 저성장 기조 탈피 등 미완의 과제가 있기는 하지만 국가적인 재앙인 외환위기를 극복한 점만으로도 김대중 정권이 경제 측면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유병규 경제연구본부장은 "IT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우리 경제를 지식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해 IMF 졸업 이후의 경제 발전이 가능했다"며 "외신들이 한국을 `IMF 모범생'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연구원 허찬국 선임연구원은 "기업과 은행이 줄도산하고 순식간에 150만명이 일자리를 잃는 `재앙'이 덮쳤는데도 사회적인 파장을 최소화하면서 조기에 수습한 것은 김 전 대통령 특유의 `설득의 리더십' 덕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기업 재무구조, 고용 유연성, 공공부문 개혁 등 우리 경제의 구조를 개선한 점도 김 전 대통령이 거둔 큰 성과로 꼽혔다.
      http://news.nate.com/view/20090820n01972

      MB “한국, 1990년대 말 금융위기 극복 비결은” WSJ에 기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327500012

      MB, '잃어버린 10년'이라던 김대중 업적을 극찬? 이명박 대통령의 美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을 보고 느낀 점
      http://www.nakore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45

      경제계,경제단체 "외환위기 조기극복 이끌어" [민주화에 큰 족적을 남기셨으며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때는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경제의 조기 회복에 기여하셨다. "경제계는 이러한 김대중 전 대통령 생전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기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적극 나서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 "김 전 대통령은 기업을 위하고 기업을 이해했던 지도자였다"면서 "금 모으기 등 국민적인 노력으로 IMF 사태를 조기에 극복했던 것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일"-전경련,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대기업등..)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8490

      함세웅 신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는 노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충격 때문˝
      http://1318virus.net/modules/news/view.php?id=14384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어록모음 "난 모두를 용서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7813

      美오바마 대통령, 애도성명 발표 "DJ 헌신.희생 안잊혀질 것" ("용기있는 민주화와 인권 투사인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슬픔에 빠졌다" 美국무부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중략)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1354?mid=n0207

      英 여왕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 "김 전 대통령의 1998년 런던 방문과 그다음 해 이뤄진 저의 공식 방한 당시의 행복한 기억이 떠오른다"며 "김 전 대통령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분이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해 정말 기뻤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819151104174&p=yonhap

      김대중ㆍ바이든 ‘특별한 인연’ 넥타이 일화 (평소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꼽았던 바이든 부통령, 1981년 ‘내란음모사건’ 연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전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형 중단 요청으로 감형돼, 이듬해 미국으로 망명을 떠납니다. 지한파이자, ‘대북 포용정책’ 지지자였던 바이든 부통령은 이때부터 김 전 대통령과 교분을 쌓기 시작합니다. 두 정치인의 인연은, 넥타이에 관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821102407137&p=yonhap

      클린턴 부부 “김 前대통령 그리울 것”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용감하고 강력한 이상을 가진 지도자였다"며 "한국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넘어서게 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을 닦고 국제적으로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후 나는 남.북한의 화해를 위해 그와 함께 일하는 영광을 누렸다"며 "햇볕정책이 한국 전쟁 이후 어느 때보다도 영속적인 평화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90819071003540&p=ned

      리비어 "한국의 민주주의는 DJ 노력의 결과"(남북관계는 물론 민주화와 인권, 자유를 위해 노력해 이룬 모든 것이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위기 회복에서 김 전 대통령이 한 것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김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인권.남북관계에서 이룬 엄청난 업적과 그가 한국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그를 추앙하는지도 서한에 담을 예정이다.)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0250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세계인이 보내온 마지막 인사(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고이즈미,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예이르 루네스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2077.html

      <종합> 김 前대통령 서거, 세계 지도자들 반응 (美오바마대통령 공식 성명 발표, 영국, 독일,프랑스,일본 현 전총리,야당대표(정부), 중국국가주석, 노르웨이,노벨평화상수상자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김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전 독일 대통령 "김 전 대통령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중요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지도자" 쿠슈네르 장관)......... 그외, 미국의 부시 전 대통령 부자 이희호 여사에게 위로편지 보내와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과 애도... 이날 데니즈 오즈멘 터키 대사, 시게이에 토시노리 일본 대사, 필립 티에보 프랑스 대사, 마크 포폴라 미국 부대사, 인스타인벨 노르웨이 대사, 스페인 대사, 이탈리아 대사, 엘살바도르 대사, 청융화 주한중국대사 참사관,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0324

      유럽 신문들, "DJ, 민주화 위해 헌신"
      http://news.nate.com/view/20090820n03038

      DJ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해외 지인들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108169&section=sc1

      "美여기자 석방 DJ가 도와" 그레그 전 대사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핵문제로 얼어붙은 북미관계를 풀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결심했다" 올해 초 오바마 대통령에게 난항을 겪고 있는 북미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조언하는 편지를 써 달라고 김 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는 것.)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90819064303753&p=newsis

      WSJ, "세계 13위 경제대국.민주주의…김 전대통령의 유산"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90819143113380&p=mk

      김 前대통령 서거 세계 언론 반응("아시아의 넬슨 만델라" 미국,영국,독일,프랑스,스위스,러시아,중국,일본,인도,대만홍콩,배트남필리핀,태국,호주,남미,아랍권- 전세계 주요 언론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통일의 초석을 다진 정치인이 숨졌다"며 파란만장했던 일대기와 함께 비중있게 보도했다. 각국 언론 매체들은 특히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극복, 노벨평화상 수상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http://news.nate.com/view/20090818n20587

      노벨평화상의 나라 노르웨이 '추모 물결' (노벨위원회 "수상자 선택에 자부심", "용서와 화해의 정치, 만델라와 비슷" )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0559

  2. 이승동 2009.08.21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땅의 진정한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신 분께 살아생전 너무나 많은 모함과 오해를 보낸 사람들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지역색과 이념의색을 맹목적으로 남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오류를 범한 분들은 스스로를 창피한줄 알아야한다. 적어도 우리의 미래를 맡길 대통령 선거를 한다면 그사람의 됨됨이 정도는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게 정석아닌가? 그러나 현실은 군중심리에 이끌려 무작정 싫어하고 알려고도 하지않는 엄청난 오류를 범하고 있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내가 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시대의 위대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의 삶과 철학을 매도하는 안타까운일이 없었으면한다..

    • BlogIcon 구르다 2009.08.22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지역색이 아닌 정당한 기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어쩌면 앞으로 김대중 대통령 같은 정치인을 한동안은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죠.

  3. 탱자꽃 2009.08.22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산 창원에서 젊은 분들이 분향을 한다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부마항쟁의 고향 마산이 한나라당 성향이 된 것이
    김영삼때문이었군요
    저는 박정희가 여론을 조작하여
    들쑤셔놓은 결과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을 사랑하는 만큼
    마산이나 창원같은 곳에 대한 생각도 바꿔봐야 겠네요
    한나라당 표밭이라는 생각을 이제는 좀 바꿔봐야지요

    • BlogIcon 구르다 2009.08.22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영삼 전대통령이 민정당에 들어가 민자당을 만들면서
      그를 따르던 대부분의 야당정치인들이 야당에서 여당으로 탈바꿈을 하였죠.
      그에 따른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그래도 젊은 사람들이 지역색이 적다는 것은 망국의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 아니겠습니까?

      역사는 발전한다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일기장에 기록되어 있더군요

  4. 초고애진 2009.08.22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저 또한, 1987년 선거때부터.. 아니 김대중 대통령께서 1980년 신군부에 의해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리고 옥살이를 하실때부터 지지했던 40대입니다. 87년 선거 당시 여의도 유세때, 노동자, 농민들과 함께 검정 두리마리를 입으신 김대중 후보님의 유세를 들으며, 깡소주를 들이키던 기억이 아직도 뚜렷합니다. 사실, 그 당시 양 김 중에 한 분이 역사적인 양보를 하시길 바랬지만.. 그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그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고 그 사이는 우리는 두 분의 마음 따뜻한 정치지도자를 떠나 보냈습니다. 정말, 이런 상황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행동하는 양심으로 깨었는 시민으로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08.22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한분이라도 살아계신다면 하는 아쉬움,,
      국민모두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제는 그분들을 가슴에 담은 국민들이 행동하고 실천하며 아직 갈길이 험한 민주주의를 완성시켜 나가야죠.

  5. 승리 2009.08.22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 반대로 무산됐던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사 전문입니다( 백원우 의원 티스토리 출처)

    http://wonwoostory.tistory.com/entry/DJ-미공개-추도사-공개…-노무현-죽어서도-죽지-마십시오

    글 잘봤습니다.

  6. 김성진 2009.08.22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79년 10월이 생각나네요..박대통령의 급서로 막을 내린 부마항쟁이 소임을 다했다면 우리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요..최근의 역사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서울사는데, 고향제주.ㅋ 개인적으로 부산친구 하나와 전북익산 친구와 셋이 십년이 넘게 매주만나
    소주 한잔씩 하는데 우리에게는 지역에대한 어떠한 거리낌도 없습니다...
    우리사회가 모든면에서 점점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08.23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호남 친구들이 있습니다.
      친구들간에는 지역색이라는 것이 없죠.
      이제 국민들도 다양한 체험 여행이 일상화 되었으니 지역색도 없어 질 것이라 봅니다.

  7. 행인 2009.08.22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고 있네. 깃대만 들면 닭도 국회의원 뱃지 단다는 동네는 다른 동네 아닌가?
    참고로 창원 국회의원은 권영길이고,
    김해는 민주당
    사천에, 강기갑
    이다.
    전국에서 경남만이, 한나라, 민주당, 민노당(전국 유일 2석), 무소속이 함께 국회의원을 하는 도다.
    자, 어디가 지역당이냐? 쯧.

  8. 행인 2009.08.22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네는 너네가 지지를 받질 못하는 게, 지역감정 때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지난 열우당 시절 경남에서 40% 넘게 열우당이 쓸어갔다. 너네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할 줄은 모르는구나?
    절라도 지지는 텃밭이고, 올바른 지지이고, 여기는 지역감정이냐? 절라도에 너네랑 무소속 말고 다른당 인물이 국회의원 하는 곳 있나? 명충한 벌레들, 그러니 너네는 안되는거다. 이 좋은 기회에도 너네가 한나라당에 밀리는 이유가 뭔지 한번 생각이나 해 봐라. 답 없는 넘들...
    너네가 크려면 열우당처럼 절라도 버려라. 절라도 버려 전국정당이 되어야, 절라도를 제외한 90%에서 지지를 얻을테니까...

  9. 임 석명 2009.08.22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국 구석구석에 당신과겉은생각을하며 살아가는이들이 많을거라고생각합니다.그래서 우리는희망이있는겁니다 ...보이지않는그런 작은하나하나가모여 큰힘이되고 그래서 내주변이변하고 사회가변하고 나라가변하고 역사가 변하며 발전하리라봅니다 앞날에 좋은일과 의미있는일들만 있기를바랍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08.23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길게 보면 역사는 계속 앞으로 발전하며 나아갑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많아진다면
      좀더 바르고 빠르게 역사가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0. 김대경 2009.08.22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은 사람들이 앞장서서 지역감정을 없애야죠. 전라도든 경상도는 모두가 대한민국입니다.
    모두들 만나면 한국인이니까 악수하고 친해질 수 있는거 아닌가요?
    두얼굴의 한국인이 없는 밝은 미래가 서둘러 왔음 좋겠습니다.

  11. 행인보세요.. 2009.08.22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남도는 상대적으로 지역색이 그나마 경북보다 좀 약한편입니다.
    님이 거론하신곳들이 거의 해안쪽이죠?
    그렇다고 전국어쩌고 하는건 웃긴거죠..
    민노당자체가 경남에 뿌리박고 있는거고.. 대표들이 다 경남이잖아요.
    한나라당이 원래 경북에서 시작한거라면 민노당은 순수하게 경남에서 시작한거죠..
    옛날 신라가 원래 진한지역이었는데 천대받던 변한지역 김유신이 철저하게 진한사람인척한결과와 비슷한거죠.. 김영삼이 삼당합당으로 한나라당으로 편입된것처럼..
    경남하고 경북하고 뿌리가 많이 틀립니다...
    그리고
    민주당.. 경남에서 그 뼈아픈 한석 얻을려고 서울,경기 다 넘겨줬습니다.
    잘 모르는분이 대다수지만 서울은 1950년대 대한민국에서 투표가 시작된 이래 민주당 우위지역이었죠.. 뼈아프게 이번에 다 뺏긴겁니다.. 표도안주는 경상도에 올인하다가..

    • BlogIcon 구르다 2009.08.23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인물중심, 보스중심의 정치 때문에 경남이 이렇게 되었다고 봅니다.
      김영삼이 변하니 다들 변해버렸으니까요.
      노무현 대동령같은 분이 많았다면 달라졌겠죠.

      다음 선거에서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12. 절재 2009.08.22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대통령 서거에 애도의 뜻을 함께 합니다. 한번의 선택이 평생을 죄우한다고 하지만 인생 여정에 참으로 긴 시간이었음을 고뇌해 본다. 나와는 외가집이라 떨어져 살았지만 꼬리표는 자유당 시절부터 따라 다녔다. 인척이 야당이라고 얼마나 텃세와 생활 현장에 나타나는지, 한갑이 넘었지만 계속된 사상이라고나 할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지역주의와 당리당약 때문에 나와 같이 피해를 본 사람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된다. 애굽의 바로 앞에서 내 나그네 세월이 일백삼십년이나 조상의 생애에 미치지 못하나 참으로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고 토로하는 야곱이 처럼, 이 땅에 참으로 성숙한 사고와 남을 위한 베려의 삶이 자리를 잡기를 간절하다.
    죽음은 한 생애를 마감하는 것이다. 역사에 기록됨은 후손들이 거울삼아 올바르게 살라는 지표가 되리라

    • BlogIcon 구르다 2009.08.23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념과 양심에 따라 살아가기는 분이군요.
      님과 같은 분이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가 좀더 성숙해 질 것입니다.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3. hhe12 2009.08.23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