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오래전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딸에게 블로그는 친구들과 소통도구다.(특히 인형계 친구들)
올 초 고등학교에 진학한 딸에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 보라고 권유하고 초대장을 주었다. 고등학생이 바라보는 일상의 일을 담담하게 기록하면 좋은 블로그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딸에게는 3년 뒤 하루 만명의 방문자가 찾는 블로그가 된다면 대학 진학, 취직, 대학 가서 용돈도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귀뜸 해 주었다.(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블로그 개설을 하고 나름 스킨을 손보고 한동안 관심을 보이더니, 밤 9시까지 야자를 해야 하는 고딩의 삶이라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얼마 전 아이 글에 댓글로 제안했다.(김주완 기자님에게서 힌트를 얻었다) 블로그에 올린 글에 대하여 일주일에 3편까지 포스팅비를 지급하겠다. 그리고 인기 글은 인세티브를 주겠다.
그런데 10월 말에 제안하고 11월이 되어도 새 글이 없었다. 언제쯤 올라올까 기다렸는데 7일 새 글이 등록 된 것을 다음날 확인하였다.


이미 발행된 글이지만 많이 읽히지 않아 딸을 격려하기 위해 아버지로서 소개한다.

△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6일 발간한 사료집. 사진출처 :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http://2kim.idomin.com/1238

8일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 보고대회 장소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리고 이달 말로 활동기간이 만료되는 대통령직속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도 '친일반민족행위 관계 사료집' 16권을 지난 6일 완간했다.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앞두고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혈서지원' 증거공개와 박진만이 낸 아버지 박정희의 '친일인명사전 게재 및 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이었다.

그러나 유력(?) 언론에서는 박정희 혈서지원에 대해 침묵하였고 대신 얼마 전 딸과 함께 본 영화의 주인공 열애설을 보도하였다. 그리고 대형 포털의 기사배치도 그것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고1 딸의 글은 바로 이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었다.
한 나라의 원수가 다른 나라에 충성한다는 혈서를 썼다. 그런데 그 일이 스타들의 열애설에 묻혀버리고 있다. 가십거리 기사에 우리나라의 역사가 묻히고 있다.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놓고 '국민 갈등을 일으킨다'는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달며 일부신문에서는 생트집을 잡고 있다. 이렇게 찬반이니, 논란이니 하며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국민에게 피로감을 안겨주어 '이제 그만하지.'를 이끌어 내려는 전형적 물타기다.

미디어 관련 법을 날치기로 통과하고 헌재의 억지가 있었지만 그러는 이유를 국민은 이미 알아버렸다.
딸의 글을 읽으며 든 생각은 '너희가 아무리 그래도 국민은 안다.'




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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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oll 2009.11.10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흐뭇한 글 읽고 갑니다. ^^
    따님의 글을 읽고 제가 다 부끄럽네요.
    저 또한 '박정희 혈서'라는 헤드라인 만 봤지 정작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니까요.
    따님을 통해 제가 많이 배웁니다. 블로그에 가서 응원글이라도 써야겠네요. ^^;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딸의 글을 보고 반성했습니다.
      블로거로서 생각정리는 필요하다 생각하면서도
      나까지 글을 써야할까 미루었습니다.

      근데 딸이 그것을 올려 놓았더군요,
      지난번 김대중 대통령 서거 때도
      딸이 올려놓은 글을 보고 뜨끔했습니다.

  3. 시일야방성대곡 2009.11.10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45년 11월 5일, 백범 김구는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임시정부 수뇌들과 함께 충칭(重慶)을 출발해 상하이(上海)에 기착한다. 13년 전 첫 임시정부가 수립된 땅으로, 일제의 압박을 피해 항저우(杭州•1932), 전장(鎭江•1935), 창사(長沙•1937), 광저우(廣州•1938), 류저우(柳州•1938), 치장((綦江•1938), 충칭(1940) 등지로 옮겨다니며 독립운동을 한 그로서는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었다. 항저우로 쫓겨갈 때에 비해 상하이에 거주하는 동포 수가 수십 배 늘어났다는 얘기를 듣고 백범은 말을 잇는다. “하지만 독립정신을 굳게 지키며 왜놈의 앞잡이가 되지 않은 사람은 10여 명뿐이다.”

    왜 아니겠나. 백범 같은 위인이라면 모를까 광기 서린 일제의 총칼 아래서 민족 지조를 지키며 살 수 있었던 조선인들이 얼마나 됐겠나 말이다. 한두 해도 아니고 40년 가까이 방치된 세계사의 그늘 속에서 하루 살기를 걱정하는 범부로서 언감생심 광복의 꿈을 품을 수 있었을까 말이다. 백범은 다 이해하면서도 유독 한 사람만은 용서할 수 없었다. 백범일지에 이렇게 전한다. “민족 반역자로 변절한 안준생(安俊生)을 교수형에 처하라고 중국 관헌에 부탁했으나 그들이 실행하지 않았다.”

    안준생이 누군가. 우리가 자랑하는 독립운동가 중 부동의 1위 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둘째 아들이다. 그는 1939년 10월 15일 서울 장충단 공원, 지금의 신라호텔 자리에 있던 박문사(博文寺)를 찾는다. 이름 그대로 안 의사한테 사살된 조선총독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추모하려고 만든 절이었다. 준생은 이토의 영전에 향을 피우고 “아버지의 죄를 내가 속죄하며 보국의 정성을 다하겠다”고 맹세한다. 다음날엔 이토의 둘째 아들인 일본광업공사 사장 분키치(文吉)를 만나 직접 사과했다. 이 만남을 담은 사진은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 10월 18일자에 ‘극적인 대면, 여형약제(如兄若弟) 오월(吳越) 30년 영석(永釋)’ 즉, ‘형•동생으로 30년 원한을 영원히 풀다’라는 제목으로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전만 해도 준생은 독립운동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국과 달리 학교 보내주고 집 구해준 일제의 책략에 끝내 굴복하고 이용되고 만 것이다. 백범은 호랑이한테서 난 ‘개’를 용서하기 어려웠겠지만 나는 그를 친일파로 모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안중근의 핏줄이었기에 불운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희생자였을 뿐이며, 죄가 있다면 그것은 거사를 치른 애국자의 친아들 하나 제대로 추스를 수 없었던 부끄러운 조국이었다.

    다행히 최근 한 좌파 단체가 펴낸 이른바 ‘친일인명사전’에는 그의 이름이 들어 있지 않다. 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이유가 아닌 모양이다. 그보다 친일 행적이 덜한 사람들이 친일파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니 말이다. 만주국 중위였다는 경력만으로 친일파가 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표적인 경우다. ‘시일야방성대곡(是日夜放聲大哭)’으로 을사늑약을 규탄한 위암 장지연 같은 이도 친일적인 글 몇 편 탓에 더러운 이름이 되고 말았다. 반면 좌파 인사로 신문에 학병 권유문을 썼던 몽양 여운형 같은 이는 무슨 이유인지 명단에서 빠졌다.

    이런 중심 잃은 선정으로 누가 무엇을 얻는지 모르겠다. 식민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후배 기자에게 떠넘기지 않고 주필로서 스스로 짐을 진 사람들을 을사오적과 같은 부류로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 중 누가 득을 볼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사전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미국 독립전쟁 뒤 조지 워싱턴 대통령과 찰스 톰슨 대륙회의 의장은 회고록을 쓰지 않기로 합의한다. 독립이라는 영광스러운 대의(大義)도 지도자들의 욕심 탓에 얼마나 자주 재앙을 맞을 뻔했는지 국민들이 알면 환멸을 느낄 게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쓰려던 사실이 우리처럼 왜곡된 가치 판단에서 나온 것이라면 더욱 그랬을 것이다.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일인명사전, 박정희·장지연이 고맙다'라는 김주완기자의 글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http://2kim.idomin.com/1238

    • 방성곡 2009.11.10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몽양여운형선생은
      독립운동하다가
      해방되기 조금앞에 형무소에 있었습니다
      좌익이지만 영향력이 엄청난 사람입니다
      일본내각에서 연설까지 시킬려고한 사람입니다
      굉장히 인기있는 정치인입니다

    • 헬헬 2009.11.11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대적으로 어쩔수 없이 친일을 해야만 살수 있는 사회였다. 그러니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친일을 한 사람들도 덮어두자?

      이번 친일인명사전이 부관참시를 하자고 만든 것일까요?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경고를 하는겁니다.
      "너희들이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것을 받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민족과 조국을 배반하지는 말아라. 아무리 명예와 부를 가지더라도 결국 그 행위는 후대에 밝혀질것이고 명예는 반납을 하고 치욕을 얻게 될걸이다."라는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때 당시 일개 육군중위에 불과했던 박정희를 전면에 내세운것을 과하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그가 대한민국에서 차지한 위치와 후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그정도는 감내를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좌빨논쟁은 한심스럽습니다.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왜 노무현 장인의 빨갱이 이력은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시면서 박정희의 친일행적, 남로당행적은 왜 전혀 신경을 안쓰시죠?

  4. 지나가는행인 2009.11.10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한겨례를 보구 있습니다만 한겨례에서는 박정희 혈서에 대해
    크게 기사가 났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따님께서 가쉽거리에 역사가 묻히고 있다는 글은 정말 좋은글이자 대단한 글 같습니다.
    한번에 콕 박히는데요

  5. 정지연 2009.11.10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치를 아는 것이야 말로 그릇된 인습을 반복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잠깐의 수치를 덮으려고 역사를 왜곡하고 은폐하는 것은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눈뜬 장님이 되겠다는 것이지요.사람이든 나라든 눈을 감은 채 앞도 못보고 간다면 얼마나 제대로 가겠습니까?
    부끄러운 역사, 부끄러운 과거의 수장이지만 결코 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부끄럽지 않은 후대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배 공감입니다.
      미래로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나면 후련한 것을 말입니다.

      얼버무리고 덮으려고 하니 더 미운것이라 봅니다.

  6. d이화수 2009.11.10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국가의 대소사를 법할때마다 안쓰러운 감정이 들곤 합니다/박정희를 떠올리면-- 독재유신/친일사건/경제개발--이러한 수식어을 수학공식 외우듯 우리의 뇌리에 남아있습니다/역사는 기록이고 반복된다고 합니다/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잊자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시점에서 한국의 이 분깃점에서 우리가 또한 잊고 있는 것은 없는지 되집어 볼 연유도 있다고 봅니다/이를테면 대통령으로서의 친북세력 또는 그 잔당들은 없는지도 말이지요/전라도와 ㅕㅇ상도의 원수지간인 이 나라가 언제까지 좌우로 치우치면서 악담을 해야만 하는지 암담합니다/어떨대에는 전라도와 경상도 인간들은 모두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고, 또 어떤때는 좌빨과 우빨들도 모두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었습니다/과거는 잊ㅂ지 말아야 겠지만,,,,,이제 우리 모두 기도하면서 용서와 화해의 시간에 와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모든 것이 다 우리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대중-노무현~~~~한결같이 제대로 된 대통령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그놈이 그놈이지요--그러나 엄현한 대통령이였고 그러기에 존경은 해야만 한다고 봅니다/친일도 친북도 ㅇ제는 용서할 때라고 봅니다/자식 앞에서 떳떳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 이제는 성불하시기를 빕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 감사드립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대한민국의 이념논쟁은 일제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면서 나온 것으로 압니다.

      친이을 감추기 위해 반공을 들고 나온 것이죠.
      아마 이승만 대통령이 그리했을 겁니다.
      철저한 민족주의자였던 백범선생도 이념보다는 민족의 통일을 앞세웠습니다.

      영남과 호남의 갈등은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것이죠.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시대부터 라고 하지만 지금의 갈등은 박정희 대통령부터 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전라도 경상도 서로 갈등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갈등을 하지도 않습니다.
      정치인들이 부추기는 것입니다.

      이념의 문제도, 지역감정도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것이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우리민족이 세계일류 민족이 되고,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생각에 거침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단이 빨리 종식이되고, 이념이나, 지역감정으로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 없어져야 합니다.

  7. 산정바람 2009.11.10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 전대통령의 공과를 떠나 그분은 이젠 이세상에 안 계신 분입니다. 그 분에 대한 옭고 그름에 대한 평가는 분명 그 색깔이 분명하며 그를 지지하고 싫어하는 국민들의 의견역시 비슷함을 아셔야 합니다. 그를 지지한다고 이곳에 올린 댓글의 수준은 제가 봐도 유치합니다. 하지만 그에 반박하는 이곳의 수준 또한 비슷하군요 일례로 박전대통령이 영호남에 지역감정을 생기게 만든 주범이란 주장도 황당하군요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님의 댓글다는 방식대로 하면 제가 알기론 영호남지역감정은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박통과 맞서던 야당정치인 시절 정치공학적인 결과물의 소산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대통령이 되고나신 후에는 나름대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신 점도 있는걸로 압니다만...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증명되지 않는 않은 사실들을 가지고 내가 알고 있는 사실들이 마치 100% 진실인양 호도 해선 안된다는 겁니다.고1인 따님에게 먼저 가르쳐야 할건 바로 그런것 아닐까요?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062055&bbsId=D003

      이글을 한번 참고해 보십시오.
      인터넷 자료라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관심영역이라 공부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구체적으로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공부 한 것도 오래 되었습니다.

      아마 자료를 찾아보면 그 증거는 늘려 있을 겁니다.

    • 헬헬 2009.11.11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역감정의 폭발은 "광주민주화운동"이죠.
      그 이전에도 지역감정은 있었지만 심하지 않았죠.
      그뿌리를 찾아가면 박정희 이전에 신라계열들이 훈요십조를 조작해서 호남지역을 차별한것부터 해서,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죠.
      일정 수준의 지역감정은 언제나 존재했지만, 그게 '증오'의 수준으로 올라선건 "광주민주화운동"이 아닐까요?
      이후 경상도의 근거없는 방어적 지역감정도 한몫을 하고 있고 말입니다.

      박정희가 한국근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의 악의 근원은 박정희다."라고 하는건 "세상의 모든 악의 근원은 좌빨이다."라는 수꼴들과 똑같은 논리전개 방식이 아닐까요?

  8. BlogIcon 김한준 2009.11.10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박정희씨의 업적을 인정하는 편입니다만
    이번 기사를 보고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지청천 장군처럼 일본군에서 실력을 쌓고
    전세를 노려서 탈영해 독립군으로 가려고 했든
    그저 군인의 꿈을 이루려했든
    그가 패망 시기까지 끝까지 일본군에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제가 비록 그 책을 안읽어봤지만
    간도토벌대 등의 일부 과장된 내용 없이
    객관적인 자료가 충분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면
    그를 평가하는데 좋은 자료 중 하나가 될 거라 믿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학도병 권유를 했다던 여운형선생과
    일제로 부터 남작 작위를 받았던 김가진 선생이
    독립운동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배제된 것은 아쉽습니다.
    비록 여운형선생은 건국준비위원회를 준비하고 있었고, 동농은
    임정의 창설맴버가 되었지만, 그들의 친일은 명백했고
    어떤 의도였든 일단 기술은 해 놓는다면
    다소의 논란은 되더라도, 후일 사람들에게 좀 더 냉정한 판단을 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친일인명사전은 역사자료이지 족쇄까지 되지는 않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전쟁서 큰 공을 세우고,
    후세에 대한민국 군인의 표본이 된 이종찬 장군과
    시일야방성대곡을 쓰고,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을 했으며 일제에게도
    감시대상이 되었던 장지연 선생이 명단에 오른 것은
    잘 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에 공을 세웠든 우리가 모르는 숨은 공로가 있든
    그 사람의 성품이 어떻든
    그 분들이 일제에 협력한 공로가 어느정도나마 있다면
    그 밑에서 이익을 얻었다면 그 점에 대해 역사적으로 기술되아 마땅하고
    그런 점에서 친일 인명사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평가는 그 명단과 내용을 보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구요.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평가가 되기위해서는 객관성이 먼저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평가는 정치적 이해를 떠난 평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친일인명사전 관련해서도 말이 많은 것은
      우리 사회 각 영역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사람들의 영향에 있는 사람들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사람이 아니지만, 살아있는 사람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9. 산정바람 2009.11.10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그저 어서 평화통일이 되었음 하고 소망하는 평범한 분이신지 아님 속깊은곳에 은밀히 감춰둔 이념(윗쪽 체제를 동경하는?)이 계신 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의 친일행각을 덮기 위해 반공을 했다는 것도 하나만 아는 단편적인 지식이거나 아님 선전선동에 능하신 분이군요 그럼 광복이후 부터 6.25전쟁 당시 까지 합의에 의해 통일 했거나 아님 북의 무력에 의해 무력통일 되었어야 그게 이나라의 바른길이고 정의고 운명이라고 믿는단 말입니까? 허황되고 그 잘난 공산주의 이념에 대항했던게 그 당시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었다고 저는 믿습니다만 그건 지금 현재에 증명된 사실 아닙니까?
    님이나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 지금 이시간 북쪽 체제하에서 사실수 있겠습니까?
    이나라를 공산화 시키려는 북이 존재했기에 그들에게 반공의 명분을 준것 또한 사실임을 잊지 마십시요
    친일행위에 대한 면죄부를 주잔 말이 아닙니다. 친일을 말하려면 그에 반대되는 진실 또한 존재했고 공평하게 말하라는 겁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사회에서 이념대립이 생기게 된 것은 찬탁 반탁 논쟁에서 부터입니다.

      일제 치하에서는 아마 그런 이념 논쟁이 있었다고 해도 이념이 민족을 우선하지는 않았습니다.
      민족주의자도 항일투쟁을 했고, 공산주의자들도 항일투쟁을 했습니다.

      세계에서 대한민국만큼 이념의 노예가 된 나라가 있는가요?

      우리가 누리는 사회복지제도도 따지고 보면 공산주의 이념에서 나온 것이지요.
      자본주의 발전 단계에서 사회주의 내용을 수용한 것입니다.

      체제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 자체를 저는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한 사회의 발전은 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전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통일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이미 우리사회가 다문화 된 조건에서 같은 민족이기에 통일되어야 한다는 당위성 보다는 분단으로 인해 어떤 고통이 있는지, 그리고 통일이 되면 어떤 것이 좋은지 그런 것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분단이 되어 있다는 하나의 사실로 우리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단순한 분단 상태가 아니라 전쟁을 잠시 쉬고 있는 휴전상태입니다.
      오늘 서해교전이 있었듯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한 조건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10. 광주 고등학생 2009.11.10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고등학생으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ㅋ

    그래도 블로그에 직접 자신의 의견을 쓸줄아는 멋진 고등학생이네요~

    그리고~ 위에 장지연 링크 걸어둔거 있잖아요~

    무슨내용이에요???

    • BlogIcon 구르다 2009.11.10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여기는 경남 창원입니다.

      저 링크는 직접 확인한번 해 보세요.

      지역에 신문기자 블로그인데
      이 기자분이 과거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한 분입니다.

      특히 해방과 한국전쟁당시 무고하게 죽임을 당한 민간인 학살의 진실을 밝히는데 열정이 많은 분입니다.

  11. 따님이 평범하네요 2009.11.11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평범한 의견이라고 보입니다.
    우선 똑똑한 학생이라면 당시 박정희는 일본인이었다는 사실을 알텐데 그렇지가 않고요.
    나라 잃은 백성이 조금이라도 눈치 덜 보이는 제3국으로 옮겨가려는 그 슬픔은 못보고
    후대의 기준으로 진부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뭐 평범하게 살것 같습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11.11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주 평법합니다.
      그래도 자기의 생각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기특하죠.

      딸의 이야기로는 자기 반에서 젤로 많이 논답니다.

  12. 맨 마지막 구절에 이견있음 2009.11.1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마지막 글은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군요. 미디어법과 관련해서 그 오랜 과정동안의
    여,야의 대치는 서로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인 것이지 일반 국민대중에겐 그다지
    관심사도 아니였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정부에 비판하시는 극히 일부분들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이미 노무현 정부때부터 한쪽은 방송을 똘마니로 한쪽은 신문을 똘마니로 삼고 잘들해먹다고
    염증을 느낀 분들과 비교해보면 그런 분들은 새발의 피도 안됩니다요.

    얼마전 헌재의 결정도 내막을 들여다보면 법통과 당시의 난장판에 대해서까지 헌재가 옳네 그르네
    끼어들지 않겠다는 의미로 나름 공정한 판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서로 난장판 똥칠하는 자리에서 무슨 법논리와 공정한 입법과정이 가능하겠냐는 것이지요 ?
    전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마디 올렸습니다

    • BlogIcon 구르다 2009.11.11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민들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 아니까요.

      이해찬 전총리 말이 생각납니다,.

      '언제 우리가 언로개혁, 사법개혁 선언이나 해봤나'고 하더군요

  13. BlogIcon 뿌와쨔쨔 2009.11.11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쪽 사람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좌파 빨갱이 같은 논리로 한번 친일파를 처단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많은 국민들이 그들의 모순을 모르고 이렇게 언론에 휘둘릴까요?
    제눈엔 어제의 서해교전도 언론장악용으로 보입니다. 왜냐구요, 사진 한 장 안보이거든요...온통 자료화면 뿐.

    • BlogIcon 구르다 2009.11.11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적으로 정확히 기록하고
      다시는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역사가 우리를 평가할 것이다 생각하면
      함부로 하지 못할 것입니다.

      서해교전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이용했는가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분단이 만들어 놓은 것이니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14. BlogIcon 커서 2009.11.11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아무도 못 믿습니다. 왜냐? 고등학생 딸이 있다니요. 허걱~ ~~


    근데 그 방법은 좋은 거 같습니다. 포스팅에 인센티브 주는 거. 초등학교 다니는 제 딸에게 써먹어 봐야 겠습니다. ^^

    • BlogIcon 구르다 2009.11.11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놀라시다니..ㅋ
      둘째는 중3입니다..
      막내는 초3이고요..

      막내가 블로그를 게을리 합니다..

      인세티브,,김주완 기자님이 그렇게 하고 있더군요..

  15. 웃고살자 2009.11.11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금 23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데.. 글을 읽으며 "우리딸도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16. BlogIcon 오솔길따라 2009.11.11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 하더군요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주변이 그럴것이고
    일상의 대화에서 비춰질것이고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민감하리라 생각됩니다

    거울을 잘 닦기보다는 나를 잘 닦아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딸의 생각이 얼마나 기특하였을까요

    • BlogIcon 구르다 2009.11.15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에게 별로 많이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생각하도록 해주면
      스스로 사회를 보는 눈도 생기는 것 같아요.

      아버지보다 나은 딸이죠,,

  17. 타락천사 2009.11.11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한민국이란 나라 한심한 나라이죠
    아니 언론인들이 한심하다고 해야하나요..
    장동건 고소영 대단한 배우인건사실이지만..
    그들의 만나는건 극히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박정희 혈서는 국가적인 문제아닌가
    정말 그런거에 묻혀버려서 너무 웃기군요..

    • BlogIcon 구르다 2009.11.15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론의 문제도 있지만
      언론을 자유롭게 놓아두지 않는
      권력의 문제도 있죠

      그리고 그런 권력을 옹호해야
      자신이 가진 쥐꼬리만 권력을 유지하는 집단도 있으니까요

  18. 선플하는 고대님 에게 2009.11.12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kimchangkyu.tistory.com/744

    이건 그냥 읽어 보시기 바라고,

    선플하는 고대/ 님은 뭐하자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지금 앞으로 달려가기도 벅찬 험난한 국제경쟁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우기 북쪽은 호시탐탐 적화통일 노리는 빨갱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때에 친일파니 뭐니 해서 뒷다리나 잡고 있어서야 잘 살수 있겠습니까?
    솔직히 소위 친일파의 애국충정 아니었으면 한국은 미개한 소말리아 정도 일겁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우린 아직 후진국이거나 개정일 아래 적화통일 당했을겁니다.

    일부 무식한 사람들은 프랑스 예를 들더군요.
    2차대전때 독일에 협력한 사람들 5만명 이상을 사형에 처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 빨갱이 아닙니까?
    아무런 증거없이 인민재판 하는거 빨갱이 아닙니까?
    그리고 프랑스는 독일치하에 있던게 몇년 안됩니다.
    우린 일제치하 무려 36년입니다. 당연히 상황이 다릅니다. 그리고 일제하에 우린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제발 역사 인식을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당신의 글을 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슬픕니다.

    '친일파들의 애국충정'이라고요?
    강제적으로 끌려간 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친일파들의 말에 넘어가 끌려갔다는 것은 아십니까? 많은 조선 사람들이 친일파들의 농간으로 큰 고통을 겪은 것은 아십니까? 이와 같은 개같은, 아니 개만도 못한 행태들이 참으로 애국충정입니까?

    또, 이들이 아니면 우리 나라의 수준은 미개한 소말리아 정도 일거라고요? 정리하면, 당신은 위대하신 매국노님들이 아니였으면, 우리 민족은 너무나 미개해서 자가적인 발전이 불가능했다는 말씀이군요? 참 대단하신 생각 해내셨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앞으로 달려가기도 벅찬 험난한 국제경쟁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우기 북쪽은 호시탐탐 적화통일 노리는 빨갱이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니 민주화에대한 열망을 탄압하던 그 시절, 독재 정권의 변명과 너무나도 같아서 웃음이 나올 지경입니다.

  19. 선플하는 고대님 에게 2009.11.12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부족한 글을 썼지만, 당신보다는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쓴 글이라고 자신이 가는군요. 당신이야말로 제발 역사 인식을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20. BlogIcon chanbi 2009.11.15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소한 글이지만 잘보았습니다.
    그릇된 것을 보는 시각을 단순히 비난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릇된 것을 인정하는 자는.. 어리석어서 알지 못하여 속은 분들이거나...
    아니면 그 그릇된 것을 이끌고 가는 그릇된 사람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무지한 것도 죄라곤 하지만.. 알림과 바름을 알려주는 것이 우선이겠지요.
    그래도 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부족함에서 오는 것이니 도리 없겠죠.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 불완전하다는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있어 완전함는 존재할 수 없고 평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니.. 존재는 아니더라도 불완전하다고 봅니다.
    법이니 평등이니 자유니 하는 것은 인간들이 신에 가까우려 노력하면서 갖고 오는 하나의 도구와 수단에
    불과하겠죠..

    저는... 이 글을 쓰신 인생의 대선배님과... 그 분의 따님이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뿌듯하기도 하고요.
    가치는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후대가 알 수 있게 계몽하고 길을 터주기만 하고..
    그들 각자가 느끼고 배워나가는 것이라 봅니다. 참 좋네요.. 흐믓..
    저도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 그런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21. 한국의자폭 2010.06.25 0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일인명사전이라는거, 이거 한국의 자폭인데. 프랑스는 독일에 전시점령, 조선은 자발적으로 합방조약체결. 여기서 자발적이라는 말에 화를 내실지는 모르겠으나, 친일인명사전 자체가 자발적이라는 증거지요. 즉, 친일인명사전에 등장하는 친일파 조선인 위정자(권력자)들이 부귀영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라를 매각한 것. 다른 말로는 합법적 조약이라는거죠. 왜냐하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양반 사대부들의 나라(신분계급제 국가)이지, 민중의 나라(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니까요. 여지껏 일제시대를 일제강점기, 일본의 조선 침략, 제국주의 침략이라고 우겨왔던 것이 친일인명사전이라는 것으로 인해 전부 거짓말이라는게 들통난거죠.

    박정희의 혈서지원서라는 것도 실제 자료를 조사해보니 일본 황군에 지원한 조선인 수가 수십만에 달한다는거죠. 놀랍죠? 우리는 여지껏 강제로 끌려간 줄 알았잖요?^^ 노태우 정부 때 일본정부로부터 이관받은 임시군인군속계라는 자료가 있어요. 한국정부는 이걸 근거로 조선인 '강제' 징병자료로 선전해왔는데, 거기에 박정희의 만주군 군적계가 있는데, 박정희만 쏙 빼와서 자발적친일파라고 우기는거지요. 모순적이죠?^^ 그러니까 군적계에 있는 박정희는 자발적인데, 다른 조선인은 강제다(?) 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만주군, 황군에 지원했던 조선인이 수십만명. 황군 장교만해도 수백명. 식민지 국가에서 이렇게 많은 장교를 배출한 나라가 없어요. 심지어는 세계 2차대전(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에서 전범으로 처형된 사람 수가 일본보다 조선인 수가 더 많아요. 황군장교가 수백명인데, 다른 사람은 전부 강제로 징병이고 박정희만 자발적? 이거 솔직히 나이가 꽤 되시는 분들은 사실상 일제시대에 조선인들이 독립운동이니 뭐니 이딴 거 전혀 안하고 일본에 협조해 미군(연합군)에 대항해 싸웠다는 사실을 알겁니다. 실제로 현 정치인들(야당, 여당 할 거 없이)도 다 알고 있을거구요. 열린우리당에서 친일청산하자고 선동해놓고는 실제로 조사를 해보니 그쪽 정당에 친일파 후손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오늘도 한국인들은 실체없는 친일파를 찾아서 증오를 품습니다. 사실은 자기자신이 친일파 후손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