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 중 이방호 예비 후보가 출마 포기를 함으로써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은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상태다.

일 년 넘게 새 글이 올라오지 않던 자신의 블로그를 4월 6일 이후 글을 발행하고 있다.
경남의 메타블로그인 경남도민일보가 운영하는 갱상도블로그에도 글이 송고되고 있다.

내일 지구의 날을 맞아, 채소값 폭등과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사무실 근처 농협하나로클럽 앞에서 진행하고 온 터라 이달곤 예비후보의 블로그 글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갱상도블로그에서 확인하고 읽었다.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50%까지 떨어져 걱정이라는 내용이다.

방금 1인 시위를 한 터라 이 글에 대한 덧글을 달고 싶었다.
그런데 덧글을 클릭하니 로그인한 사람만 글을 쓰라고 한다.



6.2 지방선거에 나온 후보의 블로그인가 잠시 혼란을 일으켰다.

난 대문에 사진 한 장만 걸어 두었지만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한다.
그런데 로그인하고 덧글 쓸 마음은 없다.
이미, 내 마음에는 아 이분은 소통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고정관념이 생겨버렸다.

덧글로 남기고 싶었던 말은 이것이다.

"이상 기후 때문에 작황이 나쁜 것 보다, 농사 짓던 땅을 4대강 사업으로 농사 지을 수 없어 우울한 농민이 더 많습니다. 4대강 사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건의할 의향은 없으십니까?"






글에 덧붙입니다.(4.22)

후보에 대한 글이라 그런지 지지하는 사람의 옹호 댓글과 글에 대한 작은 항의가 있습니다.
이달곤 후보가 블로그 운영의 마인드가 아닌 운영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여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그 관리로 들어가면 좌측에 덧글안부글 권한 설정 메뉴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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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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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실비단안개 2010.04.21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또 그런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2. BlogIcon 커피믹스 2010.04.22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네이버 블로그 가면 저말땜에 그냥 나와버리지요 ㅎㅎ

    • BlogIcon 구르다 2010.04.22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이버 블로그를 개인이 하는 경우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표를 받아야하는 후보가 저러는 것은
      기본 소통 마인드가 꽝이라는 거죠..

      한표가 아쉽지 않은 후보다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3. BlogIcon 긱스 2010.04.2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말에 민감한데 ^^ 갱블에 그런블로그들이 많죠.

  4. 스파클 2010.04.22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그인하는건 불편하긴 한데 ㅎㅎ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보마다 한표가 아쉽지 않은 후보가 어디있겠습니까

    좋은 시선으로 바라들 봅시다 ㅎㅎ 수고하세요 ^^

    • BlogIcon 구르다 2010.04.22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보들이 블로그를 직접운영하지 않기때문에 나서는 문제라고 봅니다.
      블로그 블로그 하니까 만들긴 만들었는데
      블로그 에티켓을 아직 잘 모르는 것이라 봅니다.
      블로그의 능동성만 알고,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간과한 때문이라 봅니다.

  5. BlogIcon 이안 2010.04.22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말이죠...
    "달곤(smile639)님은 로그인 한 사람에게만 글쓰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이용해 마치 후보가 소통을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끌고 가셨군요...
    잘 아시겠지만...이건 그 후보가 한 말이 아니라...로그인쓰기 체크를 하지 않으면 네이버블로그 프로그램 자체에서 나오는 말 아닌가요?
    그걸 이렇게 이용하다니...멋지신데요~
    교묘한 님의 글솜씨에 탄복합니다. 화면까지 이쁘게 따놓으시고~ 수고많으셨겠어요~
    그래서 카테고리 이름이 "발칙한 생각"인가요?

    올바른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삐뚤어진 눈에는 세상이 삐뚤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ㅋㅋ

    • BlogIcon 구르다 2010.04.22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본인이 로그인한 사람에게만 덧글쓰기를 하게 선택한 경우에 뜨는 네이버의 안내입니다.

      교묘한 글솜씨는 아니고요
      사실을 그대로 묘사한 제목이고 글입니다.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제 블로그 명칭이 발칙한 생각입니다.
      포털 다음에서 '발칙한생각' 검색하시면 제 블로그가 첫번째로 검색됩니다.

      이달곤 후보의 믿음에 기초한 넓은 마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판을 두려워 하지 않고, 표를 얻기 위해서는 비판이 아닌 비난도 고맙게 여길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유권자들은 그것을 아주 좋아하고 즐기기까지 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6. BlogIcon 이윤기 2010.04.22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블로그가 몽땅 '달곤'님 처름 운영되진 않겠지요.

    로그인 안해도 댓글 달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겠지요?

    그럼, 소통하기 싫은 사람이 자기를 찍어 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웃기는 일이군요.

    로그인 하는 사람들에게만 지지를 받겠다는건가봅니다.

  7. 주은진 2010.04.22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도적인 글의 냄새가 나는데요 ^^;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진다면 로그인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그렇게 꺼림직 하지 않을 텐데 말이죠 ^^;
    1인 시위를 하실만큼 마음이 넓으신 분같은데 로그인 하나에 왜 발끈하시는지 ㅎㅎㅎㅎ

    • BlogIcon 구르다 2010.04.22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도적인 글 맞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적으며 목적을 가지지 않은 글이란 없죠.

      이 글의 의도라면 이달곤 후보의 블로그 덧글 제한을 풀라는 것입니다.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전 실명으로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제 블로그의 글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공인의 브로그나, 특히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자의 블로그인 경우 이용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해야 하지않을까요?

      제목에 '이달곤 후보 블로그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달려고 하다 순화한 것입니다.

      방문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작년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해서 포털에서 제글이 우선적으로 노출이 됩니다.
      아직까지 덧글이 개방되지 않았더군요.

  8. BlogIcon 커서 2010.04.2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도 못달게하는 후보의 홈페이지가 무슨 소용있나요. 참 나~

  9. 불타는꼬랑지 2010.04.25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

    근데 홈페이지 가니까

    로긴 필요없네요..

    공식홈페이지에 이 글을 한번더 올려주세요~

    그러고 반응이 어떤지..&^^&

    • BlogIcon 구르다 2010.04.26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리되지 않는 블로그라면 그 사실을 홈페이지에 가서 알려야 겠지만
      캠프에서 관리하는 블로그인데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캠프에서도 후보자가 어떻게 외부에 노출되는지 검색을 해 볼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