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이 수장으로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카툰 공감'이라는 정기간행물을 보내왔습니다.
평소 보내 오는 공감과 규격이 다릅니다.
문득 블로그에서 본 기사가 생각납니다.

맞습니다.

4대강 살리기사업 홍보 만화입니다.
"생명이 깨어나는 강"입니다.

"순간 딱 걸렸어!"라는 말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이것을 어떻게 요리할까?



김훤주님 블로그에서 지율스님 사진 넉 장을 무단으로 빌려왔습니다.
며칠 안으로 얼마의 사진 값을 부쳐야 겠습니다.
 
지율스님은 4대강 사업을 하지말라고 악(?)쓰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단지 사라지는 강을 기록으로 남긴다고 합니다.
나중에 복원할 때 옛모습이 이렇다고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구담습지 사진 넉 장입니다.
공사 전후의 사진입니다.



다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 모습이

정부가 말하는 '희망이 흐르는 강'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흔들렸습니다.
새로 찍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말하는 희망과 국민이 바라는 희망은 아무래도 같은 것이 아닌가 봅니다.

문광부에서 이렇게 4대강사업을 홍보하는 책자를 보내는 것은 선관위에서 단속해야 하는 선거법 위반 맞죠?



Posted by 구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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